지난 6월 21일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총 120건의 우수한 작품이 출품됐다.
선정된 콘텐츠는 △내용의 실현 가능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등 창의성 △주제 및 내용의 적합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데칼코마니 팀은 ‘어른이’를 위한 기차여행 콘셉트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안동을 ME;book Q&A 다이어리 배부, 혼행러에게 기차 내 사색 시간 제공을 제안해 호평받았다.
최우수상 1팀은 200만원을, 우수상 4팀은 100만원을 각각 받았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최근 각 지자체의 특색 있는 관광 기반시설을 이용한 친환경 기차여행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며 "청년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잘 반영해 고품질의 상품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