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테슬라 공장이 가동 4년여 만에 차량 생산 200만 대를 달성했다.
6일 중국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상하이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3'는 이날 200만 대째 신차를 출고했다.
2019년 1월 가동에 들어간 상하이 공장은 그해 12월 첫 완성차를 만들어 냈고, 2년 뒤인 작년 8월 100만번째 차량을 생산했다.
기가팩토리3는 테슬라가 미국 바깥에 지은 첫 공장으로,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로 만들어진 120㎢ 규모의 린강 자유무역구에 자리 잡고 있다.
상하이시는 테슬라 공장 건설 당시 인프라 지원과 대출 확대 등 전폭적인 지원을 했고, 당시 중국 국영은행 4곳은 건설 자금 112억5천만위안(약 2조700억원)을 낮은 이율에 빌려주기도 했다.
이후 기가팩토리3는 테슬라의 최대 생산 기지가 됐다. 지난해 테슬라 전기차 생산량 131만 대의 절반이 넘는 71만 대가 이곳에서 만들어졌다.
6일 중국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상하이에 있는 테슬라 '기가팩토리3'는 이날 200만 대째 신차를 출고했다.
2019년 1월 가동에 들어간 상하이 공장은 그해 12월 첫 완성차를 만들어 냈고, 2년 뒤인 작년 8월 100만번째 차량을 생산했다.
기가팩토리3는 테슬라가 미국 바깥에 지은 첫 공장으로, 2019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시로 만들어진 120㎢ 규모의 린강 자유무역구에 자리 잡고 있다.
이후 기가팩토리3는 테슬라의 최대 생산 기지가 됐다. 지난해 테슬라 전기차 생산량 131만 대의 절반이 넘는 71만 대가 이곳에서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