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전신 중증근무력증 치료제 '비브가르트' 국내 도입

2023-08-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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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독
[사진=한독]
한독이 아르젠엑스의 전신 중증근무력증(gMG) 치료제 ‘비브가르트’(성분명 에프가티지모드)를 국내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독은 아르젠엑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비브가르트의 허가 등록, 급여, 독점 유통 등을 담당한다.

비브가르트는 미국, 유럽, 영국, 이스라엘, 중국에서 항-AChR 항체 양성 전신 중증근무력증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됐다. 일본에서는 스테로이드성 또는 비스테로이드성 면역억제제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는 전신 중증근무력증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됐다.

한독은 희귀질환 치료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희귀암인 간내 담관암 치료제 ‘페마자이레’와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치료제 ‘민쥬비’, 고위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빅시오스’ 등 글로벌 기업의 제품을 국내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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