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 활동은 한울본부 노사합동 봉사대, 북면발전협의회, 울진에 정착한 한수원 퇴직자들로 구성된 시니어봉사단, 북면여성자원봉사회 등 약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북면 흥부시장에서 출발해 석호항 근처 백사장 약 1.5km의 해안 길을 걸으며 해변에 흩어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손봉순 한울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참가자들이 몸소 보여준 아름다운 실천에 감사드리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봉사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 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