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근로자 합동 지원활동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진행된 행사로,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공공주택 건설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활동이다.
‘최고의 건축물은 근로자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기획되었으며 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수 및 안전용품을 전달하며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합동 지원활동을 통해 공사와 입주예정자 간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공공주택 건설 과정에서 긴밀하게 소통해, 최근 건설업계 부실공사 이슈에 대한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일조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공공주택사업 입주예정자와 소통·교류를 강화해 공공주택 조성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양 기관 주니어보드 간 업무협약 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주니어보드 의장을 포함한 구성원 15명이 참석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연령층의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회의기구로, 아이디어 제안, 부서 간 소통 등을 통해 경영활동과 의사결정을 보완하는 조직이다.
공사와 공제회는 각각 2기, 4기를 맞은 주니어보드 운영을 통해 조직 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의 주니어보드 곰즈(Go!MZ)와 공제회의 영브릿지(YB)는 양 기관의 조직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 가치 인식 개선 활동, 주요사업 홍보 등 상호협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젊은 직원들의 역동성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중요해진 시대이다”라며 “양사의 주니어보드 협력을 통해 신선한 의견이 가감 없이 공유되고 조직 내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