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2030 혁신 주니어보드는 공단 내 근무경력 7년 미만의 20~30대 일반직 직원 1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한 혁신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되었다고 했다.
이들은 과제 연구 활동과 벤치마킹 등의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공단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리버스 멘토링(젊은 사원이 선배나 경력 사원을 멘토링)과 간담회 실시 등 수평적 소통과 상향식 의견 표출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장해주 이사장은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혁신 주니어보드가 전 직원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