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마트는 '미래의 마트를 오늘 만난다(Tomorrow Mart Today, TOMATO)'라는 모토에 맞게 리테일앤인사이트가 미래 최첨단 기술을 집약해 선보이는 차세대 수퍼마켓 사업모델이다. 기존 대형마트에서만 볼 수 있던 'ESL(Electronic Shelf Label, 전자식 매대 표시기)'을 적용시켰고, 토마토솔루션과 연동을 통해 실시간 가격 변동, 위치 조정(변경), 품절 처리 등이 가능하고 깔끔하고 정돈된 매장 이미지 연출도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무인 셀프계산대를 도입해 매장 운영 효율화는 물론,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상품 구색도 리테일앤인사이트의 빅데이터 솔루션을 적용, 해당 지역 인구통계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MD 구성은 물론, 일반 지역 슈퍼마켓에서 볼 수 없던 미슐랭 맛집 가정간편식(HMR) 상품 등 트렌드에 맞는 상품들로 구성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토마토 앱을 통해 주문 시 2시간 내 즉시 배송(퀵커머스)이 가능하며, 만나서 결제, 픽업 등 소비자들에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앱 바코드를 통한 포인트 적립, 전자영수증 발급, 할인 쿠폰 사용 등 모든 서비스는 토마토 앱을 통해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는 "토마토마트를 통해 우리가 꿈꾸는 미래 마트를 보여줄 계획"이라며 "최신 IT기술을 지역 수퍼마켓에 제공해 지역 상권의 상생 모델을 이루겠다. 아마존과 알리바바에서만 보았던 최첨단 리테일테크를 우리나라에서도 실현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