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의 누적 방문객이 최단기간 1억명을 넘어섰다. 개점 2년 6개월 만이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 누적 방문객 수가 1억명(8월 25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약 5100만명)이 두 번씩 더현대서울을 방문한 셈이다.
더현대서울은 오픈 첫 해에만 2500만명이 찾았다. 엔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4400만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오픈 이후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 들어 지난 25일까지 더현대서울에는 3100만명이 다녀갔다.
특히 더현대서울 구매 고객의 55%는 서울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근교인 경기‧인천에서 온 방문객이 24%, 충청 12.9%, 호남‧영남 13%, 강원·제주 4.3% 등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관광객의 매출 상승도 가파르다.
더현대서울의 구매 고객 10명 중 1명은 외국인으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년 대비 외국인 매출 신장률은 779.7%나 됐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서울 누적 방문객 수가 1억명(8월 25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약 5100만명)이 두 번씩 더현대서울을 방문한 셈이다.
더현대서울은 오픈 첫 해에만 2500만명이 찾았다. 엔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4400만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오픈 이후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 들어 지난 25일까지 더현대서울에는 3100만명이 다녀갔다.
특히 더현대서울 구매 고객의 55%는 서울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근교인 경기‧인천에서 온 방문객이 24%, 충청 12.9%, 호남‧영남 13%, 강원·제주 4.3% 등으로 나타났다.
더현대서울의 구매 고객 10명 중 1명은 외국인으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전년 대비 외국인 매출 신장률은 779.7%나 됐다.
더현대서울은 올해 매출 1조원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다. 더현대서울은 지난해 매출 950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월평균 20% 가까운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어 무난히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더현대서울은 2년 10개월 만에 최단기간 점포 매출 1조원 달성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
김창섭 더현대서울 점장(전무)은 “더현대서울은 국내외 고객에게 K콘텐츠 트렌드의 바로미터로 인식되고 있다”며 “더현대서울이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섭 더현대서울 점장(전무)은 “더현대서울은 국내외 고객에게 K콘텐츠 트렌드의 바로미터로 인식되고 있다”며 “더현대서울이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