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각계 다짐을 SNS에 공유하는 환경부 주관 캠페인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사무실 내 전 임직원 텀블러 사용 △내방 고객용 다회용 컵 구비 △친환경제품 및 녹색제품 사용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에 전 임직원이 친환경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실천을 펼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비롯한 지속 가능 경영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건설현장 안전사고 발생 증가 및 안전관리에 대한 근로자의 직접 참여가 요구됨에 따라 지난 22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스마트솔루션과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지킴이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서비스는 건설현장 내 근로자 누구나 안전사고 또는 위험 징후를 발견하는 즉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손쉽게 소통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현재 공사에서 관리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건설공사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스마트 안전 서비스의 도입 및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건설일터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