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시 구청 공무원, 만안경찰서와 함께 안양동 지장사 주변 관악산 둘레길을 찾아 종합안내판과 이정표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석수동 경인교대 주변 여성안심거울길에 있는 화장실 안심비상벨과 방범 CCTV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 작동 여부와 함께 실제로 관할 지구대가 신속하게 출동하는지도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각종 안전 시설물 점검과 순찰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방범 CCTV·바닥조명 설치, 등산로 이정표 추가설치 등 안전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