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한국관상어품평회서 63㎝급 비단잉어 '금상' 수상

2023-08-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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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가 8회 해양수산부장관배 한국관상어품평회에서 비단잉어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가 8회 해양수산부장관배 한국관상어품평회에서 비단잉어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8회 해양수산부장관배 한국관상어품평회에서 비단잉어 부문 1위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아쿠아펫랜드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에 63㎝급 비단잉어(홍백) 1마리를 출품했다.
 
이 비단잉어는 홍색과 백색의 아름다운 채색 조화와 균형 잡힌 강인한 체형의 우수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이번 품평회 참가를 위해 우량 친어 확보, 종자생산 및 선별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비단잉어를 생산해 왔다.
 
연구소 관계자는 "품평회를 통해 고품질 비단잉어의 생산 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받았다"며 "앞으로 신품종 개발과 우수한 개체를 생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가 주최한 한국관상어품평회는 관상어류, 수조, 용품, 약품 등 60여개 관련 업체가 참가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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