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임기 만료를 앞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 절차를 개시했다. 이르면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상임위원 추천 안건이 의결될 것이란 전망이다.
연합뉴스는 21일 "국민의힘은 임기 만료를 앞둔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 대행 후임으로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방통위 상임위원에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김현 상임위원 후임 추천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 회의를 거쳐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조만간 공개모집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당 안팎에서는 MBC 기자 출신이자 20대 국회 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김성수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통위 설치법은 상임위원 5명 중 위원장을 포함한 2명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나머지 3명 중 1명은 여당, 2명은 야당 교섭단체가 각각 추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연합뉴스는 21일 "국민의힘은 임기 만료를 앞둔 김효재 방송통신위원장 직무 대행 후임으로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방통위 상임위원에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김현 상임위원 후임 추천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 회의를 거쳐 방통위 상임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조만간 공개모집 절차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당 안팎에서는 MBC 기자 출신이자 20대 국회 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김성수 전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