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리사(라리사·26)가 다수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LVMH 그룹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있는 모습이 또 포착되면서 16일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최근 미국의 매체 코리아부 등은 리사와 프레데릭의 열애설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누리꾼이 촬영한 듯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은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며 두 사람은 나란히 소파에 앉아 있다.
앞서 리사와 프레데릭은 친구 사이로 알려진 바 있다. 그러나 올 초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뒤 교제 중이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후 지난 9일과 10일 리사와 프레데릭이 SNS에 올린 사진으로 열애설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올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비슷한 바다를 배경으로 휴가를 즐기는 것으로 추정됐다. 팬들은 이 바다를 이탈리아로 추측하며 동반 휴가를 보내는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한편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기간이 끝났으며, 재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