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직원 건전화 교육은 경륜경정총괄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도박중독․책임도박에 대한 인식 강화와 경륜경정사업의 건전레저 문화 정착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직원(600여명)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도박중독 예방과 직무 전문성 강화라는 주제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소속 전문가와 전문 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고 있다.
도박의 사회적 영향, 직업윤리 등에 대해 상호 소통하고, 현업 적용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거쳐 사행산업 종사자로서 가져야 할 건전화 인식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건전화운영팀 관계자는 “사업의 건전성 향상을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사업 건전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사업의 건전화를 위해 고객대상 도박중독 예방교육, 도박중독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건전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