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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을 태운 버스가 8일 오후 전북 부안군 잼버리 야영장을 떠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8/08/20230808201926584817.jpg)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북상으로 비상 대피 중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을 태운 퇴영 버스 가운데 92.5%가 출차를 마쳤다.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퇴영 버스 1014대 중 92.5%에 해당하는 935대가 전북 부안군에 있는 새만금 야영장에서 출발했다. 남은 버스는 총 76대다.
정부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버스 1014대를 동원해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156개국 3만7000여 명을 서울 등 8개 시도로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