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쓰담 주우멍~메종 글래드 제주, 친환경 여행 노력 '앞장'

2023-08-08 10:48
  • 글자크기 설정

걸으멍 줍깅 패키지 출시…르무통 줍깅 키트 제공

걸으멍 줍깅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르무통 줍깅 키트 사진글래드 호텔 앤 리조트
걸으멍 줍깅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르무통 줍깅 키트 [사진=글래드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가 제주 여행을 하면서 ‘쓰담 달리기(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를 하는 ‘걸으멍 줍깅 패키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걸으멍 줍깅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르무통 줍깅 키트’로 구성됐다.

르무통 줍깅 키트는 면장갑과 생분해 비닐봉투 1장, 다회용 스텐 집게 1개가 친환경 광목천 주머니에 담겨 제공된다. 르무통 공식 누리집에서 이용 가능한 할인권 1장도 준다. 
 
신발 브랜드 ‘르무통(LeMouton)’은 리프로젝트(RE_PROJECT)를 통해 다양한 환경 친화적 소재를 활용해 신발을 제작하고, 친환경 종이박스 포장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걸으멍 줍깅 패키지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글래드 감성의 글래드 텀블러(500㎖) 크림 또는 블랙 중 1개를 무작위로 제공한다. 패키지 금액은 스탠더드 룸 기준 12만원(세금 포함)부터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글래드 호텔은 사회적 가치경영(ESG)의 일환으로 제주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면서 “친환경 브랜드 ‘르무통(LeMouton)’의 줍깅 키트를 제공하는 걸으멍 줍깅 패키지로 아름다운 제주를 여행하며 제주 자연도 보호하는 친환경 여행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종 글래드 제주는 무라벨 생수를 제공하고 객실 내 친환경 분리수거 휴지통을 비치하는 등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고객이 연속 숙박 시 침구 세탁 지양에 동참하게 하는 친환경 프로그램 ‘세이브 어스(Save Earth), 세이브 제주(Save Jeju)’도 선보인다.

이외에 객실에 비치된 안내문을 나무 소재로 제작했고 객실 내 대용량 디스펜서(다회용기)를 설치했다. 또 친환경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패키지를 기획하고 버려지는 베딩 제품을 새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경영(ESG)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