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타운홀 미팅은 박주리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과천 청년 등 17명이 참여했으며, 백선희 교수가 진행을 맡아 저출생 육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제안과 개선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참여한 청년들은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며 육아에 대한 어려움과 고민들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청년들은 육아휴직으로 인한 직장의 인사상 불이익, 경력단절 등에 대한 개선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박주리 대표의원은 “지속가능한 육아친화도시의 정책연구를 위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과천의 지역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