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의정부시위원회, 폭염 속 궁평2지하차도 복구 지원… "일상 회복 노력하겠다"

2023-08-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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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활동 구슬땀…피해 보상 노력하겠다'

진보당 의정부시위원회 당원들이 지난 6일 도청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5일 문경 산북면의 오미자 밭에 복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진보당 의정부시위원회 당원들이 지난 6일 청주시 오송읍에서 침수 사고가 난 궁평2지하차도에서 떠내려온 쓰레기를 치우고 있다.[사진=진보당 의정부시위원회]

진보당 의정부시위원회가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수마가 할퀴고 간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의정부시위원회 당원 30여명은 지난 6일 오후 피해가 극심했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 사고가 난 궁평2지하차도 인근에서 떠내려온 토사와 쓰레기를 치우는 등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재연 공동위원장은 "수마로 무너진 주민들의 마음을 일으키는 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다"며 "피해 보상과 주민들의 온전한 일상 회복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일인 만큼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질적인 피해 보상과 피해 주민의 생계 안정,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진보당 당원 300여명은 충북 청주, 전북 익산, 경북 예천 등 3곳에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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