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NH헬스케어' 회원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을 위한 걷기 운동을 실천하며 기부까지 함께 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NH헬스케어 앱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부물품은 농협즉석밥과 한국농협김치로 구성되며, 기부단체를 통해 수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NH헬스케어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수재민에게 전달되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NH헬스케어 앱은 NH농협생명의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걷기를 통한 랜선 텃밭 가꾸기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걷기배틀 △미술 심리검사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