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최고 37도 찜통더위…일부 지역 소나기

2023-08-0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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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에 양산이 된 우산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중복인 21일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우산과 양산을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3721
    jieunleeynacokr2023-07-21 14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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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에 양산이 된 우산'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내일(7일)은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내일 새벽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모레까지는 강원영동과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덥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 5~60㎜ △서울과 인천, 경기서해안 5~40㎜ △강원내륙 5~40㎜ △대전과 세종, 충청내륙 5~40㎜ △광주와 전남, 전북동부 5~6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제주 28도 △울릉도·독도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대전 35도 △대구 33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부산 33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제주 33도 △울릉도·독도 31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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