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원구는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직원 및 구민들이 무더위와 바쁜 일상 속에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음악회를 열었다.
노원구립 청소년 교향악단은 1997년 창단이래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클래식 대중화 및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해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점심시간을 통해 주민과 직원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을 선사해주신 청소년교향악단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단원들이 구민들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