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MEET 조직위원회가 'H2 MEET 2023'의 참가기업 현황을 잠정 분석한 결과 올해 수전해와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CCUS) 관련 출품이 많았다고 4일 밝혔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 분해해 분리막으로 이온을 이동시킴으로써 수소와 산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기에 청정 수소 생산의 대표적인 기술이며, 블루·그레이수소와 달리 신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그린수소의 핵심 기술이다.
또 수전해와 더불어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인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은 이산화탄소를 대량 발생원으로부터 포집한 후, 압축·수송 과정을 거쳐 육상 또는 해양지중에 저장하거나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은 현재 배출된 탄소를 없앨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H2 MEET 2023은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17개국 28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동기간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도 함께 개최된다.
강남훈 H2 MEET 조직위원장은 "저탄소·친환경 시대를 맞아 수소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청정 수소 생산기술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수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미래 수소 산업의 주도권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전해는 물을 전기 분해해 분리막으로 이온을 이동시킴으로써 수소와 산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기에 청정 수소 생산의 대표적인 기술이며, 블루·그레이수소와 달리 신재생 에너지원을 활용하는 그린수소의 핵심 기술이다.
또 수전해와 더불어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인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은 이산화탄소를 대량 발생원으로부터 포집한 후, 압축·수송 과정을 거쳐 육상 또는 해양지중에 저장하거나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이다. 탄소포집·활용·저장기술은 현재 배출된 탄소를 없앨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H2 MEET 2023은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17개국 28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동기간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도 함께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