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백화점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당시 피의자는 차량을 이용해 AK프라자 인근에서 행인들을 충격한 후 칼을 이용해 사람들을 찌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사견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버린 남성을 검거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