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사가 함께 사업장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위험성평가 확산에 나선다.
고용부는 사업장 근로자와 국민의 위험성평가 이해를 돕기 위해 애니메이션 형식 동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월·주·일 단위 일상적인 안전활동을 실시하는 상시평가가 유해·위험요인 변동이 잦은 건설현장 등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상시평가 방법·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위한 상시평가 중심 위험성평가 실행 안내서'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