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모개미천에 대해 광주시가 개선복구사업 착공에 들어간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근 광주시 목현동 소재 모개미천 일대에는 3시간 동안 615㎜의 기록적인 물 폭탄이 쏟아져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방 시장은 2022년 12월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후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역주민과 토지소유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수해 복구에 대한 강한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한편 방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본 사업을 안전하게 진행하고 신속하게 마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