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열정! 안양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로 중년의 열정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안양시의 맞춤형 신중년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안양시의 신중년들이 모델 교육을 수료한 뒤 다양한 시정 홍보나 축제에 참여해 시는 홍보 효과를, 신중년은 사회 재참여라는 윈윈(win-win)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시니어 모델들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직접 무대 워킹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이라는 주제로 지난 26~27일 국립순천대에서 개최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접수된 총 364개 공모 사례 중 본선에 오른 172개 사례가 경진대회 현장에서 발표됐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다양한 신중년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안정적인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