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북한 트래비스 킹 이등병 [사진=로이터통신·연합뉴스] 유엔군사령부가 월북한 미국 이등병 트래비스 킹과 관련해 유엔군사령부와 북한 간 대화가 시작됐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드루 해리슨 유엔군사령부(UNC) 부사령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전쟁 휴전 협정하에 수립된 메커니즘을 통해 북한군과 대화가 시작돼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주요 관심사는 킹의 안전(welfare)”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에서 복무 중이던 킹은 지난 18일 비무장지대(DMZ)를 통해 북한으로 넘어갔다. 관련기사유엔사 부사령관 "월북 미군 송환 위한 협상 진행…北과 연락 중"美 "北 여전히 무응답…월북 병사 생존 여부도 파악 못해" #미국 #북한 #월북 #트래비스 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윤주혜 jujusu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