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비 피해 최소화에 총력

2023-07-16 16:52
  • 글자크기 설정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가동… 전 직원 비상근무

호우피해 우려지역 예찰 활동 강화… 주민 사전대피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재난안전회의 진행하고 있다사진상주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재난안전회의 진행하고 있다.[사진=상주시]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상주시에 지난 13일부터 16일(08:00기준)까지 평균 211mm의 비가 내렸고, 오는 19일까지 최대 200mm~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사흘간 내린 비로 45가구가 관내 경로당으로 대피했으며, 23개소에 통행 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또한 제방 유실 5건, 시설물 유실 5건, 사면 유실 2건의 공공시설 피해와 농경지 침수 98ha, 주택 침수 3곳, 담장 붕괴 1곳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상주시는 급경사지 인접 거주민과 낙동강 수위상승에 따른 인근 지역주민에게 사전대피를 요청했으며, 비탈면 붕괴대비 인명피해 예방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