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가동… 전 직원 비상근무 호우피해 우려지역 예찰 활동 강화… 주민 사전대피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재난안전회의 진행하고 있다.[사진=상주시]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상주시에 지난 13일부터 16일(08:00기준)까지 평균 211mm의 비가 내렸고, 오는 19일까지 최대 200mm~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사흘간 내린 비로 45가구가 관내 경로당으로 대피했으며, 23개소에 통행 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또한 제방 유실 5건, 시설물 유실 5건, 사면 유실 2건의 공공시설 피해와 농경지 침수 98ha, 주택 침수 3곳, 담장 붕괴 1곳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상주시는 급경사지 인접 거주민과 낙동강 수위상승에 따른 인근 지역주민에게 사전대피를 요청했으며, 비탈면 붕괴대비 인명피해 예방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관련기사상주적십자병원, 재가방문사업 대상 140명에게 겨울내복 선물상주시 '2025년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 추진 #긴급점검 #사진대피 #상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