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제10회 청도 예술인의 날 개최

2023-07-12 17:39
  • 글자크기 설정

경북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 예능보유자 故김오동

제10회 청도 예술인의 날 개최사진청도군
제10회 청도 예술인의 날 개최[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사)한국예총 청도지회(회장 손만식) 주관으로 지난 11일 새마을회관 3층에서 ‘제10회 청도 예술인의 날’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의 문화예술진흥과 예술인 권익증진, 군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청도 문화예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산농악, 이룸소리, 청도무용협회, 극단 한내의 풍성한 식전 공연과 제10회 예술인 상 시상 등 예술인들의 활동을 자축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 수여된 제10회 예술인 상은 청도를 비롯한 곳곳에서 청도차산농악의 얼을 울려 퍼지게 한 청도를 대표하는 예술인인 경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 예능보유자 故김오동 선생이 수상했다.
 
김하수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노력 하시는 문화예술인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수상하신 불세출의 상쇠 故김오동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청도의 많은 예술인들이 세계로 뻗어나가시길 기원 드리며, 이에 발맞춰 문화예술관광의 메카 청도를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