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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등에서 열린 상생장터에서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이 백화점에 진출하는 물꼬를 열었으며, 또한 우리 지역의 인지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판매 기간에 유기농 토마토, 양파, 블루베리와 군위축협의 한우한돈 등은 매일 완판돼 계속해서 판매대를 새로 채워야 했고, 농산물 가공품들도 꾸준한 반응을 보였으며, 판매금액은 매일 1천만원 이상의 일 매출을 기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계기로 군위군 농특산물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었고, 또한 새로운 판로개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대도시 소비자들의 기대를 넘어서는 최고의 맛과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과 지원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