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군 발전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미래를 지향하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칠곡군이 문화도시 칠곡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인 칠곡군 법정 문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지난 8일 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칠곡군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은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성장한 인문도시 칠곡의 정체성에 기반해 ‘인문적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문화도시로서 칠곡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라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선포식은 문화도시로 선정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문화도시에 참여 대한 경험과 희망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발표, 축하공연, 비젼선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다.
칠곡군은 이번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을 계기로 개인과 마을에 머물러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해 조직을 체계화시키고 인적 자원 양성과 도시 브랜드 화를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의 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문화도시 칠곡 비전 선포 식을 기점으로 칠곡군이 가진 인문 자산과 경험 그리고 가치를 도시 전체로 확장 시키고, 칠곡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 문화도시 칠곡의 가치와 자긍심을 드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