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조지아주 달튼에 세워질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공장 착공식에 참석한다.
8일 미국 현지신문인 애틀랜타저널 컨스티튜션(AJC)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경제 정책에 대해 연설하는 자리에서 “취임 후 나는 태양광 에너지 공급망 구축을 위해 전국 60여개 지역에서 생산 공급 시설을 발표했다"며 "그중 가장 큰 성과는 달튼 조지아주였다. 나는 (한화큐셀 공장) 착공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방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대니 오브라이언 한화큐셀 미주 대표는 즉시 화답의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번 착공식에 바이든 대통령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그리고 연방과 지역 정부 지도자를 초청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과 조지아주 정부의 지원으로 역사적인 태양광 공급 시설을 건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2019년부터 애틀랜타 북서부 달튼에서 1.7GW(기가와트) 규모의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내년까지 조지아주 달튼과 바토우카운티에 25억 달러(약 3조2000억원)를 추가 투자해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인 '솔라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지난 4월 조지아주 달튼 공장을 방문해 한화큐셀이 생산한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미국 몇 개 대도시의 대규모 공동 태양광발전 사업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8일 미국 현지신문인 애틀랜타저널 컨스티튜션(AJC)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경제 정책에 대해 연설하는 자리에서 “취임 후 나는 태양광 에너지 공급망 구축을 위해 전국 60여개 지역에서 생산 공급 시설을 발표했다"며 "그중 가장 큰 성과는 달튼 조지아주였다. 나는 (한화큐셀 공장) 착공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방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대니 오브라이언 한화큐셀 미주 대표는 즉시 화답의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번 착공식에 바이든 대통령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그리고 연방과 지역 정부 지도자를 초청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바이든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과 조지아주 정부의 지원으로 역사적인 태양광 공급 시설을 건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지난 4월 조지아주 달튼 공장을 방문해 한화큐셀이 생산한 태양광 패널을 이용한 미국 몇 개 대도시의 대규모 공동 태양광발전 사업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