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지난 5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만들기(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 농촌형 교통모델, 주거개선, 빈집활용, 유휴시설 활용) ▲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농촌 공공임대주택사업은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서천’이라는 비전 아래, 종천면에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노후 환경을, 비인면에는 청년들과 가족들이 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이번 콘테스트가 서천군 농촌활성화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행복한 농촌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9월 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중앙 콘테스트에 도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