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최영일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인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정주인구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특히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대학 진학 축하금’과 함께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생활비 마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에 지급한 상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일회성 지원이 아닌 순창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대학생에게 학기별로 최대 200만원, 1년 400만원, 4년간 최대 16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에 지원되는 대학생 생활지원금은 학부모님들의 교육비를 덜어드리고 학생들은 생활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순창군의 미래인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살기 좋은 순창’,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행복순창몰’, 9일 오후 7시 오픈
6일 군에 따르면 ‘행복순창몰’은 순창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별 전자상거래 운영에 따른 경영부담을 낮추기 위해 군에서 직접 관리하고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6월 쇼핑몰 입점업체를 모집한 결과, 47개의 농가 및 생산자 단체, 업체 등을 선정했다.
행복순창몰에서는 블루베리, 쌈채소, 소고기 등 총 200여개의 제품이 판매된다.
또한 군은 새로운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PC와 스마트폰의 맞춤 환경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손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군은 행복순창몰 오픈 이벤트로, 블루베리 1㎏(9900원)에 대해 무료배송 행사를 진행하며, 구매를 완료한 회원에 한해 쇼핑몰에서 다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적립금 5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