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 ‘그란폰도 대회’는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장거리 경기로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1700여 명이 참가해 북천시민공원에서 출발해 관내 90km를 돌아오는 경기다.
특히 이날 대회는 상주경찰서의 협력아래 행사장, 교차로 등 주요 지점에 상주시청, 상주시모범운전자회, 상주시자전거연맹, 오토마샬 등 160여 명이 도로 통제 및 안전관리 요원으로 투입돼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전을 펼쳤다.
둘째 날 ‘제23회 상주시장배 전국MTB 대회’는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에서 4.2km 구간을 순회하는 경기로 14세 이상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그란폰도 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욱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