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는 제3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을 선임하고, 예결위에서 이재숙 의원(동구 4)을 위원장으로, 김태우 의원(수성구 5)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10명, 더불어민주당 1명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으로, 시의회에 제출되는 대구시 및 대구시교육청 예산안·결산·기금운용계획안 및 기금결산을 심사하게 된다.
제9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김태우(수성구 5) 의원이 부위원장이며, 이성오 (수성구 3), 류종우 (북구 1), 황순자 (달서구 3), 권기훈 (동구 3), 박종필(비례), 박소영(동구 2), 김정옥(비례), 김원규(달성군 2), 육정미(비례) 의원이다.
이재숙 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 예산결산위원들과 깊이 고민해 시민의 뜻과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돼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분석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