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폭우..."최대 250mm 이상"

2023-06-2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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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지난 27일 광주 서구 풍암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이 준비한 우산을 쓰고 산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내일(29일)은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오는 29일 수도권과 강원내륙 등에 요란한 장맛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전라권의 경우 100~200㎜, 많은 곳은 250㎜ 이상이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경상권 50~150㎜, 강원 동해안 20~80㎜, 울릉도·독도 5~30㎜ 수준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산둥반도 부근에서 발달하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온다"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다"고 밝혔다.

기온은 덥고 습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5도, 낮 최고 기온은 24~30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

대기질은 좋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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