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안산시상인총연합회와 장애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장애인 권익옹호업소 오소가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오소가게'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익를 증진시키고자 시와 장애인복지관,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 등이 함께 장애인에게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곳을 ‘장애인 권익옹호업소’로 선정, 이를 인증하는 브랜드로 현재 124개가 지정됐다.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손인협 안산시상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인협 회장은 “상인총연합회 상점주들께 장애인 권익옹호업소 오소가게를 적극 홍보해 장애인들이 동네상점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근 시장든 “앞으로도 장애인 친화상점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