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북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북대(총장 양오봉)는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단장 조광수 교수)에서 우수 아이템을 보유하고 사업화 의지가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INNO 아이템 검증 Solutio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발표대회 등을 통해 모집한 예비창업자 16팀에 교육과 함께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가 보유한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One Stop 프로그램이다.
또 사업화에 성공한 예비창업자에게는 투자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전략적 투자유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현지 시장조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는 등 전방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북연구개발특구가 진행하는 ‘2023년 전북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의 유망한 아이템을 발굴해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