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분야별 우수 기초자치단체로는 경기지역에서 광명·안양이 종합대상을 차지했으며 수원·파주가 정책대상을, 화성·의정부가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앞으로 미래가 밝은 청년도시”라며 “100만 특례시를 이끌 주역인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여름방학특별전:움직이는 선’ 드로잉 체험전시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드로잉을 경험하고 하나의 작품을 구성해보는 체험형 전시로 유아부터 초등학교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늘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7월 1일과 8일에는 서지형 작가 초청 전시연계 교육도 진행된다.
전시공간은 △길고 긴 그림 △이어 그리기 △신체 드로잉 △엉망 종이 드로잉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각기 다른 드로잉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호 아동친화과장은 “아이들이 선과 색의 표현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자 즐거운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이번 전시 외에도 22일부터 그림책을 읽고 책에 나오는 요리를 만들어 보는 ‘그림책 피크닉’, 빛과 도구를 활용해 신체로 표현해 보는 ‘빛으로 홉홉홉’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