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 위한 청년정책 펼칠 것"

2023-06-20 14:23
  • 글자크기 설정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분야별 우수 기초자치단체로는 경기지역에서 광명·안양이 종합대상을 차지했으며 수원·파주가 정책대상을, 화성·의정부가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앞으로 미래가 밝은 청년도시”라며 “100만 특례시를 이끌 주역인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년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청년청소년정책과를 신설해 청년정책을 추진할 본격적인 기틀을 마련했으며 청년정책거버넌스 추진을 통한 청년의 주체적 사회참여와 청년마음건강지원·면접정장대여·청년인턴 사업 등을 통한 청년지원 확대에 노력해 왔다.
◆ ‘여름방학특별전:움직이는 선’ 드로잉 체험전시

[사진=화성시]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로잉 체험 전시 ‘움직이는 선’을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드로잉을 경험하고 하나의 작품을 구성해보는 체험형 전시로 유아부터 초등학교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늘부터 8월 27일까지이며 7월 1일과 8일에는 서지형 작가 초청 전시연계 교육도 진행된다.

전시공간은 △길고 긴 그림 △이어 그리기 △신체 드로잉 △엉망 종이 드로잉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각기 다른 드로잉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호 아동친화과장은 “아이들이 선과 색의 표현을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해 아이들의 놀이 공간이자 즐거운 배움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이번 전시 외에도 22일부터 그림책을 읽고 책에 나오는 요리를 만들어 보는 ‘그림책 피크닉’, 빛과 도구를 활용해 신체로 표현해 보는 ‘빛으로 홉홉홉’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