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손 변호사는 여의도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며 경영전략 기획과정에서 법률 검토와 법적 리스크 평가 업무를 많이 경험했다.
이를 토대로 로스쿨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손 변호사는 기업 전문 변호사로서의 시작을 다졌고, 그중에서도 자금의 사적 이용이나 투자 사기 등 재산 범죄를 주로 처리했다.
손 변호사는 “최근에는 건설 회사를 중심으로 한 재산 범죄 사건을 주로 다루면서 부동산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형사 사건에 연루된 피의자를 위해 구속 사건 국선변호인을 맡고 있는 손 변호사는 “국선변호인으로 활동은 ‘봉사’로서의 활동이지만 억울하게 구속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영 전략과 재무분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피의자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권리와 정당한 대우를 위해 싸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