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소방서] 경기 의왕소방서가 16일 백운호수 일대에서 구조대원 대상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관내 호수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한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저감차원에서 마련됐다. 훈련은 사고 유형별 수난구조 훈련·장비 조작법 숙달, 지형에 따른 구조대상자 인양 훈련, 수상·수중 급류 탐색 및 긴급상황 대처 훈련 등에 주안점을 뒀다. 이후 훈련에 대한 강평과 의견을 교환하는 등 구조대원의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의왕소방서 한편, 정귀용 서장은 “여름철 수난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단 한 명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훈련을 강화하는 등 실전에 강한 소방대원을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관련기사의왕소방, 제20회 단오축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 운영 #수난사고 #의왕소방 #정귀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