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0시 23분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앞에 소방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권보경 기자] 롯데월드 놀이기구가 멈춰 약 20분간 승객 33명이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송파소방서는 이날 오후 10시 3분쯤 송파구 롯데월드 플라이벤처에 승객들이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약 20분만에 구조작업을 마쳤다. 부상자는 없었다. 당시 플라이벤처에는 승객 33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20분가량 멈춰있던 놀이기구에서 안전하게 구조작업을 진행했다.관련기사롯데월드 아쿠아리움서 해양생물과 "메리 크리스마스"롯데월드에서 흰눈을 맞으며 크리스마스 시즌 축제 즐겨보세요~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구급차 #롯데월드 #송파소방서 좋아요7 화나요7 추천해요4 기자 정보 권보경 bkwo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