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5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최 의원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국회 의원실 압수수색을 시도 하고 있다.
경찰은 무소속 김민석 강서구의원의 고발에 따라 한 장관의 개인정보가 기재된 서류가 인사청문회 때 불법적인 경로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서류에는 한 장관의 주민등록초본, 부동산매매계약서 등의 정보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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