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항로 개설로 평택항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총 16개 노선, 중국 기항 항로는 12개 노선으로 증가했다.
이번 신규 항로 개설 선사는 천경해운으로 중국 SHIPCO(중국 국영기업 COSCO 자회사)와 공동으로 선박을 운영하며 신규 항로 서비스명은 TIS 2로 평택항-난통항-태창항-인천항을 주 1항차로 운항할 예정이다.
천경해운 백관선 전무는 그동안 준비해온 신규 항로 개설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며 “대내·외적인 어려운 상황임에도 그간 쌓아온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택항의 신규 화주 발굴 및 신규 물동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 문의 사항은 선사, 부두운영사,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