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손보협회, 2023년도 우수인증설계사 3만461명 선정

2023-06-01 12:00
  • 글자크기 설정

불완전판매 0건 등 정도영업 기준 적용

[사진=각 협회 제공]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3만461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생보업계 1만3104명, 손보업계 1만7357명을 각각 선정했으며, 인증 기간은 올해 6월 1일부터 1년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생·손보협회가 보험상품 완전 판매와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한 후 16년째 운영하고 있는 제도다. 생·손보사 전속설계사(전속개인대리점)와 판매 자회사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하며 장기근속과 정도영업 여부 등을 주요 선정 기준으로 잡고 있다. 
우수인증설계사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동일 보험사에서 3년 이상 영업활동을 하고 불완전판매 0건, 13회 차 보험계약유지율 90%·25회 차 보험계약유지율 80%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지난 3년간 보험업법 등 위반에 따른 제재 이력이 없어야 한다.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 중 14.9%인 1만3104명으로 전년 대비 635명 늘었다. 우수인증설계사 연평균 소득은 9990만원, 평균 보험계약유지율은 13회 차 98.1%, 25회 차 93.1%로 나타났다. 또 올해 처음으로 인증을 받은 생명보험설계사는 4321명(33.0%), 생명보험 골든펠로 후보 자격이 주어지는 5회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는 3898명(29.7%)에 달했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 중 15.0%인 1만7357명, 연평균 소득은 1억229만원, 평균 13회 차·25회 차 계약유지율은 각각 97.0%, 90.8%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 인증받은 손해보험 설계사는 3200명(18.4%)이며 손해보험 블루리본 후보 자격이 주어지는 5회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는 1243명(7.2%)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