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천시]
경기 과천시 부림동체육회가 지난 26일 부림동 주민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부림동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부림동체육회는 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매년 걷기대회 행사를 주관해 열고 있다.
걷기대회에는 신계용 시장과 사전 접수를 마친 300여명의 부림동 주민들이 중앙공원에서 출발, 대공원나들길을 거쳐 서울대공원 테마가든까지 함께 걸었다.
[사진=과천시]
걷기대회 이후에는 주민들을 위한 식사와 클래식기타 공연 및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손종국 부림동체육회장은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걷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화합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