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아마, 참마루건설배 제패

2023-05-25 15:55
  • 글자크기 설정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2언더파 214타

오는 6월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출전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영철 아마.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영철 아마. [사진=KGA]

아마추어 골퍼 김영철이 참마루건설배를 와이어 투 와이어(처음부터 끝까지 1위)로 제패했다.

김영철은 25일 경기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KGA) 참마루건설배 제29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때렸다.

1라운드 3언더파 69타, 2라운드 1언더파 71타에 이어 이날 74타로 최종 합계 2언더파 214타를 쌓았다. 2위 이주승(최종 합계 이븐파 216타)을 2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1라운드부터 최종 3라운드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김영철은 우승 부상으로 내달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내셔널 타이틀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김영철은 "미드아마추어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서 우승해 기쁘다. 내셔널 타이틀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출전 자격을 얻었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