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해 큰 피해를 줬던 태풍 ‘힌남도’ 수준의 제2호 태풍 ‘마와르’가 북상하자 한반도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기상청은 태풍 마와르가 오전 10시 기준 괌 남동쪽 600km 부근 해상을 지나 일본 오키나와 남쪽으로 북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마와르 강도는 ‘강’이지만 이후 ‘매우 강’으로 바뀔 것으로 보고 있다. 최대풍속이 초속 44m~54m 미만일 때 해당되는 ‘매우 강’은 사람이나 커다란 돌이 날아가는 수준으로, 힌남도 상륙 당시에는 초속 50m에 달했었다. 관련기사11월에 태풍이 4개 동시에 온다…현재 위치는?태풍 '콩레이' 한반도 영향권…제주·남부지방 많은 비 한편, 기상청은 마와르의 진로를 수시로 살피고 발표할 계획이다. #마와르 #태풍 #힌남도 좋아요0 화나요1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