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익 강사는 지금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통해 공교육의 이면과 사교육 현장을 진단하고 우리 자녀들이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교육환경을 전하면서 부모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무리한 사교육보다는 부모에게 존중받으며 아이가 주도적으로 선택하는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공부 습관 형성과 입시라는 전쟁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따뜻한 부모가 되도록 노력할 때 자녀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으며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교육환경임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불안함에 아이에게 무작정 시켰던 사교육에 대해 다시 고민하는 계기였으며, 자녀와 함께 사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서로의 의견을 나눠 사교육에 휘둘리지 않고, 자녀와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